.jpg) 시산초등학교(교장 송영균)는 요즘 뜻밖의 큰 선물에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환한 미소와 벅찬 감동으로 부풀어 있다.
지난 12월 28일 하나은행의 제25차(2005년도) 공익신탁 육영부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션TV 3대와 바이올린 7대(총 700만원상당)를 기증 받아 무척 고무된 분위기이다.
산간벽지 학교, 100인 이하의 소인수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교를 대상으로 베풀어지고 있는 하나은행의 공익신탁 육영사업은 도서·벽지학교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데 이번에 시산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이와 같은 큰 혜택을 입게 된 것이다.
학교 당국은 기존 교실의 TV가 낡아 교체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뜻밖의 선물을 받고 하나은행 측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뜻을 모아 무척이나 고마운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 더욱 학생교육에 매진할 것과 기증품을 잘 활용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것을 다짐했다.
1, 2, 3학년 교실에 교체 투입된 프로젝션TV를 보는 학생들의 눈은 흐뭇함과 호기심으로 빛났고, TV에서 보거나 말로만 듣던 바이올린을 만져보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이 얼마나 보람되고 가치로운 사업인지를 웅변하고도 남는 듯 하였다.
지난번에도 수자원공사에서 450만원 상당의 물품(전학생분 1인용 책걸상과 도서)을 기증 받아 교육 환경 및 학습 의욕이 일신된 시산초등학교는 이번에 또 큰 선물을 받고 폭설의 아픔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도 사회에 무언가 보탬이 되는 큰 일꾼이 되어보자는 다짐을 굳게 하면서 학생 모두 흐뭇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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