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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소득작목 참두릅 상품화 성공으로 판매사업부문

순창농협 이우철 유등지점장 농협의 달인상 수상

2018년 11월 22일(목) 15:44 [순창신문]

 

순창농협(조합장 이대식) 이우철 유등지점장이 산지 소득작목 참두릅 상품화에 기여한 공로로 판매사업부문 달인으로 선정되어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은 농협중앙회에서 그동안 실시한 전국의 경영컨설팅 500개 지역농협 중 경제사업 분야의 달인 8명에게 수여한 것으로, 순창농협 유등지점 이우철 지점장은
산지소득 작목 참두릅을 상품화에 노력한 공로로 판매사업 달인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순창신문



이우철 지점장은 2002년 순창농협 적성지점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농가 한 분이 두릅 순을 4kg 단위로 판매하는 것을 발견하고, 참두릅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참두릅이 물 빠짐 좋은 산지에 심을 경우 기상재해 및 병해충에 강하고 두릅 순이 가벼워 고령농가도 비교적 재배하기 쉬우며, 특히 사포닌 성분이 많은 웰빙 건강식품으로서 산지 소득작목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적성면 농가에게 참두릅을 홍보하여 2002년 7월에는 30여 농가가 참여하는 참두릅작목반을 만들었으며, 순창군으로부터 산지소득 시범작목으로 선정된 결과 보조사업으로 12ha의 면적에 참두릅을 식재하게 되었다.
그 후 참두릅 확대와 상품화를 위하여 2004년 디자인 전문회사에 의뢰하여 세련된 1kg 박스를 제작하였고, 2005년에는 참두릅 재배기술과 유통교육 교재를 만들었으며, 이를 교재로 순창농협을 비롯한 관내농협과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주관의 교육에 참두릅 강사로도 활동하는 등‘순창참두릅’의 대한민국 1등 브랜드 상품화에 기여하였다.
최근에는 참두릅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상품화 선별요령, 농가 고유번호 시행, 저온저장 분산출하 등 가격 제고에 노력하고 있으며, 농가의 농장경영과 귀농인에 대한 다양한 경영지도를 하고 있다.
이우철 지점장은 “우연한 기회에 참두릅을 만난 것은 농가소득 차원에서 큰 행운이며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하기까지 순창군의 적극적인 보조사업 지원과 농가의 공동선별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짧은 성출하기 동안 주말도 반납하고 함께 해주신 임직원 분들의 노력으로 수상하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창참두릅’은 2018년 6월말 현재 순창군 관내 1천여 농가에 약 450여ha에서 52억원의 농협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직거래 포함 60여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작목이 되었고 재배면적 또한 증가하고 있어 향후에도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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