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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농로…땅 주인과행정과 대립

주민 “내년 농사 어떻게 질지 걱정이오” 울분

2018년 11월 16일(금) 15:25 [순창신문]

 

주민들이 수 십년전부터 농사를 짓기 위해 통행하는 농로가 최근 길을 없어지자 주민이진정서를 내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순창읍에 군이 궁도장주차장 만들면서 농민들이 사용해 오던 농로를 맹지라며 하루아침에 농로가 사라졌다며 농민들은 군에 진정서를 내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 모씨 아무런 불편없이 농사를 짓을 수 있도록 민원을 제기 해도 많은 예산을 들여 궁도장주차장은 만들어주면서 농민이 농사짓기 위해 농로을 설치요구하고 있으나 관계기관은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만 하지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오랫동안 이용하던 농로를 사전 통보도 없이 하루아침에 못다니는데 누가 가만히 있겠느냐. 내년농사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인데 농사를 짓지 말라는 소리냐”며 분통을 터트렸다.또 다른 농민은 “일방적으로 통행을 막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며 “관계기관에서 해결방안을 세워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중재를 위해 만났으나 각자의 의견만 내세울 뿐 쉽사리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땅 주인 A씨와 농민들의 분쟁에도 주변사람들은 “각자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도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농로 차단으로 민원이 발생했으니 땅주인을 적극 설득해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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