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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노면 울퉁불퉁… 보행자안전 위협

순창터미널-교육청사거리 중심가 일대

2018년 10월 29일(월) 09:48 [순창신문]

 

ⓒ 순창신문



인도의 노면이 울퉁불퉁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순창터미널-교육청사거리 중심가 일대 인도의 노면이 울퉁불퉁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장날이면 재래시장을 찾는 외부 손님들도 상당수여서 군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환경개선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본사에 이 같은 사실을 제보한 이모(54)씨는 “시내중심가 인도관리를 점수로 매기자면 전국 꼴찌 수준이 아닌가 싶다. 장날이면 할머니들이 보행 중 넘어지는 것을 종종 목격했다”며 “하루빨리 보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 주민은 “도대체 군 예산이 어떻게 쓰여 지는지 잘 모르겠다. 새길 내는 것도 좋지만 기존에 있는 것도 관리 좀 잘 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인도 내 각종 시설물들이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어 해당 기관의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
교육청사거리에서 전주선외각도로 앞까지, 교육청사거리에서 백세인프란트치과 앞 등 인도를 보면 노면자체가 자갈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부식 침하로 인한 훼손 정도가 심각한 상태인데다 노약자 장애인들이 이곳을 지나려면 적지 않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여기에다 노후 부식된 보도블록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이 바람에 날릴 경우 주민건강을 위협하면서 주변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군의 중심이자 주민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이곳의 인도는 실망자체라면서 어느 회관 경로당 지어주는 예산은 펑펑 쓰면서 이곳 인도 보도블록 공사는 하지 못한 이유가 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각종제도와 시책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것이 행정이 아니냐며 복지행정을 추구하고 주민생활편익을 도모한다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고 꼬집어 말했다.
수년째 불편을 감수하며 이곳을 통행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가운데 관계당국이 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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