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면학열기로 후끈거리고 있다.
예년에 보기 드문 이 같은 면학열기는 학부형이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앙초의 경우 원어민강사를 이용한 중국어와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컴퓨터교육과 한자 교육 등 기초교육 전반에 걸친 특기적성교육을 매주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시간을 이용해 평균 200여명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순창초, 복흥중, 순창고, 제일고 등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거의 대부분의 학교도 하루 4-5시간씩 원어민교육 및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군 전체 학교에서 면학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은 정규 학사일정 외 방학을 이용해 자녀들의 성적을 올리려는 학부형이나 지역주민들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교육기관이나 학교에서도 이를 반영한 것으로 내다보인다.
특히 대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 교육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옥천인재숙의 면학열풍도 사회교육전반에 이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읍 외의 학교인 복흥중학교의 경우는 총동문회(회장 정병권)에서 윤영남 학교장의 동의를 얻어 과외교사를 초빙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고 있어 방학은 학교생활을 잠시 벗어나 가정으로 돌려보내 부족한 과목을 스스로 보완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이제는 학교나 사회가 나서 자연스럽게 면학분위기를 조성해가고 있음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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