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과 농정계(담당 김휘식)는 논콩 확대재배가 장류산업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면서 올해 논콩집단재배단지 조성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 팔덕면 용산리 큰보들단지 등 4개소 51필지에서 11.1ha의 논콩집단재배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관광상품화와 장류의 고장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면서 연말 전국 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
따라서 군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논콩집단재배단지를 총 8개소 80.7ha로 대폭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지방도 793호선변 강천산간도로에 위치한 신평단지와 용두단지 등 팔덕면에 5개소, 국도 24호선변에 위치한 순창읍 백산단지, 지방도 729호선변인 복흥면 화양단지와 석보단지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5일 팔덕면 신평마을회관에서 신평단지와 용두단지 2개소의 신규논콩집단재배단지 대표인 김석칠씨(50, 팔덕면 신평마을) 등 20여농가와 간담회를 갖고 올해 논콩집단재배단지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나머지 신규 조성 예정지 6개소의 대표들과도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논콩 집단재배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군은 올해 논콩집단재배농가에 대한 지원 폭도 상향조정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집단재배단지와 개별필지재배 농가 모두에게 300평당 20만원씩 똑같이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집단재배단지의 경우 300평당 30만원으로 10만원을 상향지원해 집단재배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집단재배 유도와 함께 농가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가겠다는 것.
또한 콩 자동수확기 구입비 지원, 논콩집단재배단지 수확량 판매망 확충, 보급종자 우선 공급 등 논콩재배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해 농가의 사기진작에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논콩과 쌀의 300평당 소득을 비교분석한 결과 논콩이 쌀보다 14만원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고 “지난해까지 266ha였던 논콩 재배면적을 오는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1000ha까지 확대재배해 농가소득증대와 장류의 본고장으로서 장류품질고급화에 획기적으로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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