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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산과 주변문화 / 내 장 산

순창문화원장 김 기 곤

2018년 01월 17일(수) 12:03 [순창신문]

 

ⓒ 순창신문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와 정읍시 내장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내장산(內藏山)은 원래 영은사(靈隱寺)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으로 불렀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내장산(內藏山)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때문에 지명도 정읍시 내장동이다.
내장산은 순창군의 최북단에 있는 산으로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는 해발 600~700m급의 기암괴석이 말발굽의 능선을 그리고 있다. 내장산은 주봉인 신선봉[763m]을 필두로 연자봉, 장군봉[696m], 서래봉[622m], 불출봉[610m] 등이 까치봉[717m]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뻗어가면서 입 벌린 주머니[말발굽] 형상을 띠고 있다. 아홉 봉우리 중 순창군 복흥면과 정읍시 내장동에 접경하는 봉우리는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 등이다. 내장산에는 금선 폭포, 도덕 폭포 등 두 개의 폭포와 금선 계곡, 원적 계곡 등 두 개의 계곡이 있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쪽으로 갈려나온 금남 호남 정맥이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북으로 금남 정맥을 보낸 호남 정맥으로 남진하며 만덕산, 경각산, 오봉산, 성옥산, 왕자산, 구절재, 굴재, 고당산, 추령을 지나 내장산을 솟구쳐 놓고 백암산을 거쳐 전라남도 광양의 백운산까지 이어진다. 물줄기는 북쪽은 정읍천에 합수되어 동진강을 이루다가 서해로 흘러들고, 동쪽과 남쪽은 섬진강에 합류하여 광양만에서 남해로 흘러든다.
내장산에는 굴거리 나무, 비자나무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원적암 남쪽 산기슭에 추정 수령 750년이 넘는 비자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해발 763m의 내장산은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내장사, 원적암, 도덕암 등 크고 작은 사찰이 있다. 내장사 북쪽의 기묘한 바위 봉우리는 서래봉으로 속칭 서래봉이라고도 하는데 약 1.1㎞의 바위 절벽이 봉우리를 엮고 있어 장관(壯觀)을 이루며, 기기묘묘한 모습으로 등천(登天)했다 하여 등천물이라고도 한다. 신선문에서 조금 오르면 20m 높이의 금선 폭포가 있다. 깎아지른 듯 한 절벽 사이에 걸쳐 있는 금선 폭포는 경관이 뛰어나 고려 때 승려들이 이곳에서 목욕재계하고 천일기도를 했다고 한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은 남원 지리산, 영암 월출산, 장흥 천관산, 부안 능가산[변산]과 함께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호남 5대 명산으로 꼽아놓았다. 또한 전국 8경의 하나이자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린다.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아름다워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단풍이 절경(絶景)을 이루는 10월 하순과 11월 초순 무렵이면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내장산의 단풍은 잎이 얇고 작아서 단풍이 잘 들며 빛깔이 곱고 아름답다. 집단 시설 지구에서 2㎞ 정도 떨어져 있는 일주문에서 내장사에 이르는 100여m의 단풍 길이 특히 장관을 이룬다.

*참고자료 : 순창군지(디지털순창문화대전)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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