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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대형 트럭 과속난폭 운전, 주민불편 가중

2018년 01월 17일(수) 11:04 [순창신문]

 

ⓒ 순창신문



"남을 배려하는 마음 없이 몰상식하게 과속 난폭운전 하는 덤프트럭 때문에 통행하기가 무섭습니다."
대형트럭의 과속난폭 운전으로 통행차량들을 크게 위협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지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2차로의 비교적 좁은 도로의 경우, 이들 대형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까지 상향등을 껌벅이며, 무대포로 경쟁하듯 과속주행하고 있어 지나는 차량들을 아찔하게 만드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차량 일부가 과속을 일삼고 있어, 도로파손이 우려되고 있으며, 제때 치워지지 않고 있는 제설용 모래와 과속차량에서 흘러내린 모래로 인한 분진발생 등으로 인해 뒤따르는 차량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시키고 있다.
그러나 해당 관계기관에서는 이 같은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적절한 현장 지도단속이 시행되기 전까지는 주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지역은 주말과 휴일이면, 많은 내외 관광객들이 이곳을 즐겨 찾고 있는 곳이지만, 이들 대형트럭들의 난폭 운전으로 순창 관광지의 이미지도 크게 퇴색시키고 있다.
이모 씨는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인근 명산 등산을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대형트럭이 과속으로 중앙선을 넘어 밀어붙이기식으로 질주를 해 자칫 사고를 당할뻔했다며, “다시는 이 지역을 찾고 싶은 마음이 없을 정도로 불쾌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같은 과속 난폭운전이 성행하고 있지만 이들 차량을 단속해야할 경찰 등 관계당국의 단속현장을 보지 못했다며 “주민들을 위협하는 트럭들의 횡포 운전을 관할당국은 알면서 단속을 하지 않는 것인지 그냥 묵시적으로 봐주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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