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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행복하고, 미래 100년먹거리 산업 탄탄히 만들것”

실사구시(實事求是) 가치로, 행복한 순창 실현에 모든 역량 집중

2018년 01월 03일(수) 11:37 [순창신문]

 

황숙주 군수는 2018년 군정방향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로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선정했다. 즉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 보는 것과 같이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객관적 사실을 통하여 정확한 판단과 해답을 얻고자 하는 태도다.
6기 군정철학으로 제시했던 선공후사(先公後私)·해현경장(解弦更張)의 ‘사사로운 일이나 이익보다는 공익(公益)을 앞세우고, 느슨하고 흐트러진 관행과 비효율을 혁파해 나가자는 의미’와 지난해 정도정행(正道正行) 즉 ‘바른길로 가고 바르게 행한다’의 철학을 통해 군정을 안정적 궤도에 올려 놓았다고 판단하고 이제는 군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1550억여원이라는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내외에 저력을 인정받고 있는 순창군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다는 자신감도 묻어나는 표현이다.
실사구시의 가치로 미생물분야 등 순창 100년 먹거리를 탄탄히 하고 있는 황숙주 호의 신년 설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 순창신문



▲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를 누리는 순창

올해 순창군은 어느 한 계층에 치우침 없는 ‘군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를 누리며 더불어 아름다운 순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교통약자들의 군내 이동권 보장을 위해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내 어디든 1,000원, 학생들은 500원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농어촌 단일요금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의료혜택을 위한 예산을 증액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족의 모국방문 및 결혼이주여성의 원어민강사 지원, 청소년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단 운영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문화가족이 순창군민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권익 증진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24시간 운영되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 모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의 알찬 운영과 꿈나무 아동 야간보호센터 신설 및 다양한 문화강좌 개설 등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특히,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함과 동시에 장수노인 장제비, 노인돌봄서비스, 마을경로당 운영, 화장 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미래 먹거리, 전략산업 육성으로 활기찬 순창!

ⓒ 순창신문



군은 순창장류연구소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을 주축으로 전통장류와 소스산업을 통한 순창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참살이 발효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총사업비 80억원의 전통발효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과 총사업비 300억원의 장내 유용미생물은행(대변은행) 건립사업 관련 국가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발효미생물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더 나아가 화학반응 속도를 높이는 단백질 즉 효소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효소 선도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도 만들었다.
소스, 식초, 술 등 순창 3대 대표상품 개발을 통해 순창의 이미지를 높이고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전통 가정식 발효소스 복원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군민 참여형 전략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의 좋은 물로 선정된 강천 음용온천수를 활용한 순창 수(Water) 체험센터가 올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순창의 또다른 신성장동력이 본 모습을 갖출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건강장수과학특구 일원에 조성 중인 쉴(SHIL)랜드 휴양촌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형 체험관광 기반시설 구축도 순창군이 올해 공을 들이는 분야다.
관광 분야에서도 순창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순창군과 담양군을 연계하는 광역관광지 조성을 위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순담 메타서클 프로젝트를 신청한 결과 총44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순창 강천산 메타세콰이어 길과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의 메타세콰이어 관광코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이 마무리 되는 2020년에는 순창과 담양에 상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매우 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성공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창업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 창업지원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군민들의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도 본격 운영해 순창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 문화가 함께하는 고품격 관광 도시 순창!

순창군은 2018년 순창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문화를 접목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먼저, 강천산 야간 명소화 사업으로 강천산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증강현실기법이 가미된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순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야간 문화관광 명소를 조성한다.
또한, 순창의 전통 장(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발효소스 토굴 및 전통장 문화체험과 작년 10월 개장한 공공승마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민속마을과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순창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군목은 진입도로가 비좁아 관광객의 접근성이 떨어져 큰 고민거리였으나,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도로개설사업으로 국가예산 14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부터는 대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궐산 미르숲, 자생식물원, 섬진강 수상레저, 향가오토캠핑장, 향가목교 LED야간경관을 비롯해 적성면 채계산 주변에 270m 국내 최장 구름다리를 건설하는 섬진강 뷰라인 사업도 착공해 섬진강을 1박 2일 체류형 관광코스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와 더불어, 훈몽재 선비의 길 조성사업이 지난해 말에 마무리됨에 따라 훈몽재 가인 김병로 선생 생가 - 낙덕정 - 대법원 가인연수관으로 이어지는 6km 구간 ‘선비의 길’을 통해 쌍치면과 복흥면의 역사·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순창의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참신한 관광거점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 창조적인 농업기반 구축, 잘사는 농촌!

순창군은 그동안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으며, 작년 11월 순창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유기농업기술 개발과 저비용 유기농자재 생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명품 축산물 유통과 판매망 구축을 위해 조성 중인 축산진흥센터와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직판장이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다양한 분야에 종사했던 귀농인 유치는 농업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는 큰 자산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순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민속공예 전수관 운영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 및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지역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군민 대토론회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청소년과의 열린 대화마당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순창신문



황 숙 주 군수 인터뷰
군민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재 우리 앞에는 국가 대변혁의 시대를 열어갈 헌법 개정이라는 중차대한 과제가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지방자치를 만들기 위해서 지방분권개헌은 반드시 이루어야할 시대적 소명이기에 우리 모두의 역량을 모아 역동과 비상, 희망과 행복을 노래하는 가슴 벅찬 한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순창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진심을 다해 군민 여러분께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같이 호흡하며 현장에서 모든 해답을 찾는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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