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은 학우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수렴하여 총 학생회 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6일 치러진 군산대학교 제 22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최종호(순창출신, 25, 체육학과 99학번)군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후보등록부터 당선자 발표까지 한 달여 간의 일정으로 학교홈페이지 선거관리창을 통해 공개 진행됐다.
최 군은 2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학점제 수업료 납부, 근로학생 환경 개선, 도서관 문제 등 생활 속의 문제를 끄집어내 대안을 제시,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마당쇠(마음모아 당차게 쇠처럼 Good건히)’라는 기치로 학생복지 공략을 내걸었던 그는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동시에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는 겸손한 학생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우들이 왜 마당쇠를 지지했는지, 우리에게 기대한 점이 무엇인지 앞으로 더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선거 당시 내걸었던 공약사항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학우들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불편사항 0%를 이루고, 문화 소비자가 아닌 문화 생산자로써의 황룡인을 만들어 창조적 학예활동을 펼치는 등 복지, 문화, 학술을 강조했다.
한편 최 군은 아버지 최길석(전주매일 이사)과 어머니 이기자(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사이 2남중 첫째로 순창에서 태어나 지난 99년 군산대에 입학한 그는 올 총학생회 체육부장을 지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8천여명 가운데 3895명(49%)이 참가, 이 가운데 2011표(52)를 얻어 227표 차이로 당선됐다.
22대 총학본부는 오는 12월에 이ㆍ취임식을 갖고 내년 1년 동안 총학생회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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