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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사람의 갈길"
道
한자 = 道 길 도
道者는 人之所蹈니 使萬物로 不知其所由오/도자 인지소도 사만물 부지기소유
뜻 = 도라 함은 사람마다 밟고 걷는 곳 이니 만물로 하여금 그 말미암은 바를 알지 못할 뿐이니라.(출처)黃石公素書
사람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다. 자주는 쓰여진 글귀는 아니지만 면모(面貌)라는 말이 있다. 만물은 각각 자기의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사람은 사람의 면모를 잘 갖추어야 사람의 모습이 된다는 뜻이다. 또한 품위(品位)라는 말도 있다. 사람의 품위는 고상(高尙)하고 우아(優雅)한 모양(模樣)을 말한 것이다. 즉, 온 세상의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물건(物件)이 그러하듯 놓여질 곳에 놓여 있어야 그 물건이 좋아 보일 것이다. 가령(假令) 삽(揷)과 괭이는 논이나 밭에서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자고 먹는 방안에 있다면 그 삽과 괭이의 체면(體面)은 손상 될 것은 분명하다. 그 방주인은 그 삽과 괭이를 얼른 밖으로 치워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살고 있는 사회(社會)란 참(眞) 사람과 거짓(假) 사람이 뒤엉켜 살아가고 있다, 어찌 보면 참 삶이나 거짓 삶이 겉으로는 별반 다를 바가 없이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 속을 조금만 들 여다 봐도 꼭 그렇지만은 않는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위선자(爲善者)와 그러하지 못 한자이다.
즉,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반듯이 복(福)을 주고, 착한 일을 하지 못한 자는 하늘이 재앙(災殃)을 준다는 말이다. 사람이란 모름지기 착한 일을 해야 하는데 그 착한 일이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착한 일 일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만 가슴에 손을 살며시 대고 생각해 보아도 분명 사람이란 짐승이 안일진대 사람의 길을 가야 한다고 할 것이다.
사람의 길은 조금은 까다롭고 어렵다 하지만 제각기 가야할 길이 있어야 한다. 아버지는 아버지의 모습, 어머니는 어머니의 모습과 더불어 가야할 길이 있는가 하면 아들도, 딸도 모습(模襲)과 갈 길이 따로 있고 해야 할 도리가 있는 법이다.
"길이 있기에 그 길을 간다." 길의 진리는 사람이 다니는 길이나 마찬가지다. 그러하기 때문에 갈 길과 가지 말아야할 길이 있다. 잘 선택(選擇)한다면 성공(成功)의 길로 향할 것이요. 잘못 선택한다면 실패(失敗)의 길로 향할 것이다.
道라 하는 것은 사람들이 밟고 다니는 곳이니 모든 물건들은 이 도를 거처 가지 아니함이 없을 것이니 도는 우리 곁에서 절대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이 분명(分明)하다. 도는 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2005년 한 해 동안
"서울의 河 선생님, 姜 선생님, 金 선생님. 전주의 金 선생님, 姜 선생님 그 외에도 指導鞭撻해 주시고 激勵해주신 "한문 속 예절 찾기"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6년 새해 福많이 받으시기를 祝願합니다. "
경화궁 서당 훈장 강 을선(대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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