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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봉조 형상의 명산 국사봉 연분홍 장관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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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꽃망울을 터트린 야생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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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3일(목) 11:2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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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연분홍 야생철쭉이 군락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제17회 국사봉 철쭉제가 28일 해발 655m 국사봉 자락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철쭉개막식은 흙사랑 풍물패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철쭉이 무성하게 피고 탐방객의 안전과 보람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산신제, 기념식와 쌍치면라인댄스, 신나는 예술버스공연, 철쭉노래자랑, 각설이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국사봉 철쭉은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100~200여년 이상된 순수 토종 야생 산철쭉으로 나무 크기가 작은 것은 2m, 큰 것은 5m에 이른다. 쌍치면 종암리 터실마을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쌍치면민회(회장 송진원)쌍치면(면장 진영무)에서 주최하고 쌍치면 청년회 기관 단체가 후원했다.
한편 올해는 어느 해보다 철쭉꽃이 만발하고 선명한 연분홍 빛깔을 선보여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국사봉 철쭉도 구경하고 등산도 하면서 주변 볼거리도 구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순창의 대표적 특산품인 복분자의 주산지이기도 한 쌍치면 국사봉은 정읍시 산내면과 쌍치면의 경계를 이루는 명산으로 자연환경과 기후조건이 철쭉의 번식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치면 국사봉에서 철쭉제 행사가 매년 열리면서 5월 이면 사진작가와 등산동호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송진원 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철쭉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국사봉에 올라 철쭉도 구경하고 등산도 하기 위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쌍치면민회는 전봉준 장군 피체지, 영광정 등 잘 보존된 문화재와 최상의 특산품인 복분자를 연계해 ‘국사봉 철쭉제’가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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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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