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설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염화칼슘이 도내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재고량 부족으로 재설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군의 경우는 염화칼슘 제고량이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올 겨울 제설에 필요한 물량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구입한 30톤 물량 중 현재까지 23톤을 사용하고 7톤의 물량이 확보돼 있으며, 금년의 경우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훨씬 많은 125톤의 염화칼슘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에 일부 타 자치 단체처럼 공급부족으로 인한 제설작업에 어려움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이 염화칼슘에다 모래를 섞어 살포 하던 종전 제설방식에서 염화칼슘과 소금을 혼합한 ‘습염’살포방식을 도입하기위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눈이 자주 내리고 폭설이 잦은 북유럽 국가에서 제설작업으로 도입, 실시하는 습염살포식은 눈이 빨리 녹는데다 지속성이 있어 결빙효과에 탁월함은 물론 종전제설방식(모래 살포방식)에서 발생되는 해빙이후 모래수거 문제와 비산먼지발생 등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인한 2차 환경적피해가 보완된 방식이다.
이에 따라, 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올해 처음으로 수면살포방식을 도입 실시한 군산시를 주목하고 도입을 위해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군관계자는 “습염 살포방식을 도입할 경우 군과 같이 많은 눈이 내리는 산간지역 제설 작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습염살포방식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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