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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노인복지 양적·질적 성장

2013년 150억→2018년 309억으로 증가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등 정책 눈길

2018년 03월 28일(수) 11:2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우리지역 노인복지를 위한 예산이 해마다 대폭 증가하면서 어르신 복지 관련 군 정책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군은 2013년 150억여원이던 복지예산이 2018년 들어 309억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전체 사회복지예산 대비 비율도 40.4%에서 59.2%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살뜰히 챙기면서 양적 성장을 이룬 것과 함께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 자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뤘다고 군측은 분석 평가했다.
군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경로당 급식도우미사업이다. 농촌경로당이 노인들의 공동체 생활공간으로 활용 되면서 경로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고령노인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준비하기가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군이 7억2000만원의 군비를 투자해 군내 277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도가 정착되었다고 판단한 군은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전체 마을 경로당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임을 밝혔다.
또 371개소 경로당에 대한 운영비, 간식비, 정부양곡적기지원을 통해 19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는 군은 경로당 비품구입, 환경개선 등에 1억9천만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행복복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9억을 투자해 노노케어, 지역환경개선, 공공의료기관 등 공익형 등 3개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복지 사업도 있다.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통해 각마을을 찾아 당뇨 고혈압 등 건강실천 교실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치매예방과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60세이상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사업도 군은 현재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 찾아가는 영화교실 등을 통해 문화만족도도 높이고 있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작은목욕탕에는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등밀이 기계도 설치해 어르신들을 알뜰히 돌보고 있다고 군은 덧붙였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은 노인인구가 32%정도에 이를 만큼 어르신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고령농촌 사회에 어울리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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