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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산과 주변문화 / 쌍치면 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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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문화원장 김 기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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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1일(수) 16:22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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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와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의 형상이 매를 닮아 매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예부터 매사냥을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일명 수리봉으로도 부르며, 북쪽에는 작은 매봉산이 있다.
매봉은 순창의 서북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으로 갈려 나온 금남 호남 정맥이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북쪽으로 금남 정맥을 보내고 호남 정맥이 남진하며 만덕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을 지나 용추봉에서 동쪽으로 지맥 하나를 나눈다. 이 지맥은 용추봉에서 밤재, 세자봉[700.9m], 여분산을 지나 신광사재 위에서 동쪽으로 뻗어가는 장군봉[일명 투구봉]~회문산[830m] 줄기와 헤어져 서북쪽으로 가며 깃대봉, 오두봉[556m]을 지나 매봉을 일구어 놓는다. 매봉의 물줄기는 추령천을 통하여 섬진강에 합수되고 광양만의 남해로 흘러든다.
매봉 정상을 기준으로 북쪽에는 호남 정맥 왕자산, 성옥산 너머로 모악산과 경각산이 포진해 있고, 섬진강이 있다. 동쪽에는 회문산, 용궐산[지명 변경 전 명칭: 용골산], 원통산이, 남쪽에는 세자봉, 여분산, 추월산, 강천산이 있다. 서쪽은 국사봉과 고당산이 매우 가깝다.
해발 540m의 매봉이 있는 쌍치면 용전리는 조선 시대부터 불리던 이름인데 용이 하늘로 승천하지 못하고 밭으로 떨어졌다 하여 ‘용전(龍田)’으로 불렀다. 수령 약 230년의 용전리 느티나무가 있다.
*참고자료 : 순창군지(디지털순창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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