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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학생과 함께 한 세월, 교문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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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 장교철 수석교사 2월 말로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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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20일(화) 15:0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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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6년 동안 한 직장, 순창고등학교에서 한 우물을 파 온 장교철 수석교사의 조촐한 퇴임식이 2월 6일(화) 오후, 물통골한우마을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옥천학원 산하 순창북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대표, 김상수 순창북중 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동문들 및 제자들과 설동찬 자유총연맹지회장, 김기곤 문화원장과 김문소 사무국장 등 축하객이 다수 참석하여 장교사의 퇴임을 축하했다. 퇴임사에 앞서 교직원들, 제자들과 동문들의 꽃다발 증정과 수석교사 활동 공적을 소개하고 재직기념패, 총동문회장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장교철 수석교사는 이날 퇴임사를 통해“모교에 와서 후배들과 행복했던 시간을 잊을 수 없었다” 며 “나름대로 모교의 위상과 후배들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지만 되돌아보니 욕심만 앞섰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후배 교사들과 동문들에게 죄송하다”며 겸손해 했다. “하지만 대과 없이 교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보살핌과 도움을 준 옥천학원 가족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다” 며 고마워했다. 퇴직 후의 삶에 대해서는 복효근 시인의“안개꽃”시로 대신했다.
장 수석교사는 순창고에 부임하여 문예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보와 교지 등을 발간하고 학생들의 문예교육에 헌신하여 예체능지도교사상을 수상으로 한글 미해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글학교를 개설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로로, 2002년 순창군민의 장 문화장, 2003년 교육부총리상, 2011년 전북도민일보 주관 전북교육대상 지도자상 등을 수상했다.
2012년 선진형교과교실제가 선정되어 교과교실제 정착에 앞장서 온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 장교사는 순창북중고등학교 총동문회 4, 5대 사무총장을 맡아 동문회 활성화에 노력하기도 했다. 지역사회 문화 활동에도 관심을 보인 장교사는 순창군디지털문화대전 집필위원, 순창문화원 이사 겸 편집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전북시문학상, 전북문학상 등을 수상한 시인이기도 하다. 시집으로 “쓸쓸한 강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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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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