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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도움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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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07일(수) 09:5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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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유례없는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계면에서 소외이웃을 살피는 도움의 손길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지역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동계면 주민 5명(양승호, 유영란, 이왕선, 임군택, 정병노)은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0포를 기탁하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유일용)을 비롯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발굴로 기부가 이루어져 이 날 저소득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쌀을 전달하면서 기부자들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지난 2일, 동계면 주민 오태섭씨는 본인이 손수 농사지은 백미(10kg) 60포를 차에 싣고 직접 면사무소를 찾아, “항상 기부의 마음은 있었으나 주위의 시선이 있어 선뜻 나서지 못했다. 작지만 꼭 필요한 분들께 쓰여 지길 바란다.”며 행복한 기부에 동참하셨다.
민간단체도 예외는 아니었다. 같은 날인 2일, 동계면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좋은 사업을 펼쳐달라며 동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지협)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현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동계면 새마을협의회 정병팔 회장은 “동계면 새마을협의회는 그 동안 힘들게 모은 회비를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이 많았으나 공동모금회와 협약체결하여 모금 활동 중인 동지협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한 사업을 펼치는데 잘 사용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계면 주민들의 기부 릴레이 행진에 양상구 면장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한파로 위험에 처한 이웃은 없는지 걱정했으나 주민들이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서로 돕는 모습에 조금은 안심이 된다”며 “다가 올 설 연휴에도 소외감을 느끼는 주민이 없도록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명절을 앞두고 동계면사무소 직원들도 관내 장애인시설에 물품 전달을 예정하고 있어 동계면의 사랑 잇기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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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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