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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담양 ‘순담 메타서클 프로젝트’ 본격 시동

2018~2020년까지 3년동안 43억투자‥명품 관광로드로
광역형 관광개발사업으로 전라도 1,000년 비전 담기로

2018년 02월 01일(목) 09:18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군과 담양군을 잇는 관광 연계사업이 시작되면서 대한민국 명품 관광로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전북도에서 열린 시군 기획부서장 회의에서 순창과 담양을 하나의 관광 코스로 잇는 일명 ‘순담 Meta-Circle 프로젝트’ 계획안이 공개 됐다.
이사업은 지난 8월 국토부 지역수요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순창과 담양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담양에 조성된 8.5km 메타세쿼이아길과 순창에 조성된 3.2km 메타세쿼이아길간 단절된 9.6km 구간을 연결해 양 시군에 걸쳐 있는 메타세쿼이아길을 한국의 명품 관광로드 상품으로 만드는 사업에 국비 23억원을 포함해 총 43억을 투자해 내년부터 2020년까지 3년동안 진행된다.
또한 메타세콰이아길 중간에 있는 순창 강천산~고추장민속마을~담양 메타세콰이어길~죽녹원~담양호를 잇는 투어버스 운영하고, 두 지역의 관광거점인 순창고추장마을과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엔 양 시군의 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투어스테이션을 조성한다.
관광객의 편의 도모와 함께 순창과 담양을 하나의 문화 관광권으로 묶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이다.
이와관련 앞서 순창군과 담양군은 지난해 12월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계를 넘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하고 지역연계사업의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을 합의했다.
황숙주 군수는 “담양은 700만, 순창은 300만명이 오는 전·남북의 관광거점으로 5년안에 두 시군이 협력하여 2,000만명이 오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면서 “순담 메타서클 프로젝트가 그 시작을 활짝 열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군과 담양군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행정 협력을 통해 2018년 전라도 1,000년을 기념하는 전라도 방문의 해에 순창과 담양에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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