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비해 유가가 30%이상 인상됐지만 면세유 공급은 30%나 줄어든 탓에 소득은 없고 경영비조차 감당하기 힘들다고 말하는 농가들이 많아 최근 고온에 의존하는 고추와 오이, 토마토 대신 저온재배가 가능한 엽채류로 전환을 검토하는 중이다.
최근 유가인상으로 인해 겨울철 시설 원예농가들이 힘든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유가인상으로 인한 시설 원예 난방비가 뛰어올라 경영비 증가로 이어져 소득감소와 농가부담으로 가중, 작목전환을 검토하는 농가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 동안 유가가 꾸준히 오르면서 작목전환을 검토하거나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증가 면적이 매년 줄고 있다.
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유가 인상으로 인해 시설 원예 난방비가 작목별 경영비의 20~30%나 차지하는 등 경영비가 증가되면서 농가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난방비의 비중은 10㏊를 기준으로 오이의 경우 990만원의 경영비 중 유류대가 29%인 288만원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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