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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면 훈몽재의 부속건물] - 순창의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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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 곤 순창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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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4일(금) 10:12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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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훈몽재의 부속 건물은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위치해 있다.
훈몽재(訓蒙齋)는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가 1548년(명종 3) 순창 점암촌 백방산 자락 추령천 변에 지은 강학당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김인후의 5세손 자연당(自然堂) 김시서(金時瑞)[1652~1707]가 1680년경 수축(修築)하고 그 옆에 초당(草堂)을 새로 지어 하서의 유업을 계승하였다. 김시서는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에게 수학(受學)하여 학문과 기절(氣節)이 높아 당시 소하서(小河西)로 불렸다.
김인후가 훈몽재를 지은 곳은 대학암 위쪽이었다고 하는데, 김인후는 이곳에 살면서 다음과 같은 “자연가(自然歌)”를 지었다.
“청산도 절로 절로 녹수도 절로 절로
산 절로 물 절로 그 속에 자란 이 몸도 절로 절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훈몽재 자리 인근에 김시서가 1680년경 김인후의 「자연가」에서 의미를 취해 자연당을 지었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퇴락해 가던 훈몽재와 자연당은 1951년 6·25 전쟁 때 소실되었으나, 김인후와 김시서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순창군의 ‘훈몽재 복원 사업’을 통해 2009년 중건되었다.
오늘날 자연당은 유학·한문·예절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술회의 등이 개최되는 교육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훈몽재와 자연당 일원은 김인후와 김시서의 옛 강학당 터로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1월 2일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으며, 순창군에서 관리한다.
자연당은 김인후와 김시서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되살리고 후세에 전승·발전시키며, 나아가 역사 문화적 가치 재조명과 예절, 유학 등 전통 문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참고 : 디지털순창문화대전
옥천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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