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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분리수거장, 웃음 유발 장소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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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출신 팝아티스트 ‘피터 오’ 작품 희사‥주민들 “멋지다” 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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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6일(목) 11:15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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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유명 팝아티스트의 미술작품이 평소 칙칙하기만 하던 쓰레기분리수거장을 환한 웃음으로 장식하면서 주민들로부터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크게 환영받고 있다.
일명 ‘웃음 쓰레기 분리수거장(사진)’이 들어선 곳은 읍 대석아파트와 해태아파트에 자리한 쓰레기분리수거장이다. 순창출신의 미술작가 ‘팝아티스트 피터 오’가 자신의 미술작품을 지인을 통해 희사하면서 분리수거장 벽면을 장식하게 됐다.
주민들은 평소 칙칙하고 청결하지 못한 장소로 인식되던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장의 멋진 변신에 연신 놀라워하면서도 “좋다. 웃음이 절로 나온다”고 칭찬일색이다.
특히 ‘웃음 쓰레기 분리수거장’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오로지 ‘웃음’을 주제로 한 이 같은 설치미술 작품의 주변장식에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수거 참여에도 능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석아파트 주민 A씨는 “평상시에는 눈길도 안주게 되는 쓰레기장인데, 이젠 우리아파트 명물이 됐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게 되더라”며 “처음에 몰랐는데 알고 보니 우리지역 출신 젊은 미술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아무조건 없이 흔쾌히 그것도 쓰레기장에 사용토록 허락했다는 것에 놀랐다.”고 전했다.
또 해태아파트 주민 B씨도 “미술작품 속의 웃음으로 인해 아파트 분위기까지도 환해졌다. 다른 분리수거장과는 확연히 다른 청결한 모습으로 변신한 것인데,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소식을 접한 인접마을 주민 C씨는 “일부러 구경삼아 가봤는데 깨끗하면서도 무엇보다 아이디어가 참신해서 좋았다”며, 다른 장소로도 확대하는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분신과도 같은 자신의 작품을 쓰레기장 벽면 장식에 기꺼이 희사한 ‘팝 아티스트 피터 오’씨는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속에 웃음이 가득한 네버랜드를 만들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자신의 고향인 순창을 밝게 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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