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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마을잔치 민요잔치 “아리랑톡톡” 공연

2017년 06월 21일(수) 15:11 [순창신문]

 

ⓒ 순창신문



여성민요그룹 아리수(이하 아리수)는 20일 오후 2시부터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퓨전민요콘서트“마을잔치 민요잔치 아리랑톡톡”(이하 아리랑톡톡)을 공연했다.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생활의 현장에 아리수가 직접 찾아가 무대 장치를 설치하여 화려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신나는예술여행(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아리랑톡톡”은 그동안 여러 곳을 찾아가 관객들을 만났던 공연이다. 2011년부터 예술회관, 학교, 박물관, 향교, 미술관, 고택, 농산어촌 마을 등 다양한 곳에서 퓨전민요의 신명을 나누었다. 아리수는 올해도“아리랑톡톡”으로 전국의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공연을 하고있다
“아리랑톡톡”은 민요와 판소리, 사물놀이, 판굿,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너영나영, 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등 민요를 화려한 발림(몸동작)과 함께 현대적인 전자음악과 국악기가 어우러진 편곡에 맞춰 들려줬다.
또한 연희패가 등장하여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또한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 재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연희판굿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서 국내 정상급의 비트박서가 출연하여 소리꾼이 부르는 전통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을 오로지 입으로만 소리 내는 장단으로 받쳐줬다. 판소리와 비트박스의 만남 순서 후에 정통 비트박스 무대가 펼쳐졌다. 관객들은 수십 가지 악기소리, 생활 속의 소리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감상하며. 아리수는 이날 약 70분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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