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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백산리 죽마고우들의 행복한 외침

2017년 06월 14일(수) 13:5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 백산리에서 같은 해 태어나 어릴적 같이 놀고 같이 학교를 다녔던 친구들이 모여 만든 백산 아미산회 (회장: 김미애) 회원들은 그동안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생활하다 그리운 고향 순창에서 배꼽친구들이랑 같이하여 더욱 행복했다.
어떤 친구는 저 멀리 파주에서 고향 동네 친구들이 그리워 이른 새벽에 출발하여 풍산면 향가캠프장에서 짐을 풀었다.
모이는 약속 시간들이 되자 하나 둘씩 웃으며 안으며 그동안의 어색함은 금방 살라진다.
부모님들이 비슷한 연대로 같은 해에 태어나 어릴적에 서로 놀며 같이 학교를 등하교 했던 죽마고우들 남녀 16명 은 그 동안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들을 공기 맑고 인심 좋은 내 고향 순창에서 같이 하니 기쁨과 행복이 두배로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들을 밤새워가며 나눈 화기애애한 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이른 아침밥을 먹고 출발한 곳은 순창의 명산인 강천산에서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같이 사진 찍고 같이 어깨동무하고 같이 손잡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난 친구들은 많이 변한 강천산에 그만 반해버린 친구들은 점심식사 약속시간을 훨씬 지나서야 나타나 배고파하는 친구들에게 웃음 배꼽인사를 하며 행복해하는 친구들은 그냥 좋다.
어머니의 밥상처럼 푸짐하게 나온 점심 밥상은 동네 친구들의 마음을 더욱더 배 부르게 만든다.
헤어질 시간들이 되자 이렇게 어릴적 고향이 아름답게 변한 모습에 기뼈하며 순창에서 생활하고 있는 친구들이 준비한 어머니표 장아찌와 순창 농산물 오디를 두손 가득히 들고 각자 생활 위치로 밝은 웃음을 보이며 향한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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