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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산업 대변혁 속도

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100억 확보, 부지매입 86% 완료

2017년 06월 14일(수) 11:38 [순창신문]

 

ⓒ 순창신문



대한민국 장류산업 판도를 바꿔놓을 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이 부지매입 완료단계에 들어서면서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현재 전통발효문화 투자선도지구 사업 전체 79필지 중 68필지 매입을 완료해 86%부지 매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전체 면적 13만㎡ 중 약 11만㎡ 매입을 완료함 셈이다. 군은 올해 안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단지 조성에 착수해 2019년까지는 단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통발효문화 투자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부 사업으로 2015년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바런 잠재력이 있는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군측에 따르면 순창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은 세계적 장류 메카로서의 브랜드 구축과 장류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발효산업과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한국전통 발효문화 산업 거점을 조성하게 된다. 참살이 발효마을과 함께 총 2020년까지 6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발효테라피센터, 세계발효마을 농장, 100세 다년생 식물원, K-Dressingtpsxj 등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사조그룹은 120억원을 투자해 기업연수원, 발효슬로시티파크(펜션단지)를 조성하는 등 민간 투자도 확정돼 사업 실현 가능성을 크게 하고 있다는 게 군측의 설명이다.
군은 2020년까지 630억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 완료될 경우 대한민국 장류산업 지도가 바뀔 만큼 사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과거 50년이 산업에 기반한 순창의 성장시대였다면 앞으로 50년은 산업과 관광, 전통과 첨단, 그리고 농촌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그 시작을 인구 3만의 순창이 추진하고 있다는 것에 사명감을 느끼고 앞으로 LH와 협력해 세계적 성공사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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