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방송에서 편성 송출되는 도내 일기예보에서 순창지역의 일기예보가 거의 다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주 5일제에 따른 여가선용이나, 농작물 관리대비 및 일상에 필수인 기상 정보가 지역 특성상 지상파 방송에서 송출되는 일기예보방송에 의존율이 높다는 것을 볼때, 지상파 방송의 순창지역 일기예보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요구되고 있다.
남계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김 모(60세)씨는 “도내방송에서 임실, 장수 등 타시ㆍ군의 경우 기상정보가 나오지만 순창지역의 날씨정보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면서 “농촌지역 농민과 노인들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기상정보를 얻는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 김(67세)모씨도 “농촌인구가 노인들이 대다수이고, 특히 글도 못 읽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쉽게 접하는 뉴스시간대를 통해 날씨정보를 얻는데 우리지역은 기상정보가 잘 나오질 않아 인근지역 날씨에 초점을 맞추고 생활하다보니 불편한점이 많다.”면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당기관이 적극나서서 기상예보를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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