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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 대방리 대규모 축사(돈사)허가놓고 사회단체 주민 집회열려

2005년 12월 05일(월) 12:25 [순창신문]

 


주민측: 청정 복흥에 대규모 돈사가 왠말이냐! 강력반발   


사업주측: 최첨단 시설운영으로 주민피해 없을것



 23일 복흥면사무소 광장에서는 복흥지역 15개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모여 복흥면 대방리 축사(돈사, 선도축산, 대지면적 약 6,643평, 지상 1층 6동 약 4,000두)신축허가를 반대하는 주민집회를 열고 대방리 돈사허가반대 규탄대회를 가졌다.




 복흥 지역발전 협의회 (회장 김춘식)를 주측으로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애향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장에서는 현재 건축 허가과정에 있는 대방리 축사(돈사)가 들어설 경우 오폐수와 악취 발생으로 지역주민들의 환경 피해가 발생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춘식 지역발전 협의회장은 대회장에서 결의문을 통해 “대대손손 물려받은 청정 복흥지역에 대규모 양돈장을 시설해 수천마리의 돼지를 사육한다는데 대해서 우리 면민은 분게하지 않을 수없다.”며 “면민모두의 힘으로 허가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 결산반대 의지를 다지는 규탄구호를 외쳤다.


 이날 규탄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오폐수를 유발하는 돈사허가를 반대한다.”고 입을 모으고“천혜의 물과 공기 산자수려한 경관과 옥토를 지닌 아름다운 복흥에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시설의 허가는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방리 돈사 사설 관계자는 “돈사 시설로 인한 주민들의 환경적 피해가 발생된다면 당초부터 계획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면서 “48억여원이 투자될 만큼 친환경적 최첨단 시설로 신축되기 때문에 주민피해는 발생되지 않을 것이다.”고 전하고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환경적 피해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복흥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선진지 견학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돈사 허가 반대규탄 대회장에서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서명을 받아 군은 물론 전북도와 농림부 등에 돈사반대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하고 복흥면을 중심으로 가두행진을 벌였다.


 한편, 대방리 축사(돈사) 건축허가와 관련해 군과 해당 기관에서는 사전 환경성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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