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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순창초등학교(교장 최태호) 국제교류체험단 일행이 중국 위해시 자매결연학교인 실험소학교(교장 왕해명)를 방문했다.
순창초교 최태호 교장을 단장으로 한 교사 및 학생 37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22일 위해시 현지에 도착. 실험소학교 측의 환대를 받으며, 본격적인 양국 학교 국제교류 첫 발을 내디뎠다. 실험소학교에서 열린 교류체험학습 첫 장은 양(兩)학교의 문화공연으로 먼저 순창초교에서 준비한 대장금주제곡과 전래동요, 그룹댄스, 한국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선보여 위해시 기관장들과 실험소학교 학생 및 참석자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으며, 현지내 한류열풍의 작은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국위를 선양했다.
이어 실험소학교에서는 중국전통무술과 전통악기, 독창을 공연하는 것으로 화려한 환송식을 마쳤다. 이 날 양국 학교 공연을 지켜 본 위해시 기관단체장들은 순창초교 학생들의 공연을 보고 칭송을 아끼지 않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양국 대표단들은 이어 실험소학교를 둘러보면서 양국 학생들 간의 상호교환방문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공연과 공동학습, 작품 교환 등 폭넓은 교류학습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
교류협력체험학습 이후 홈스테이에서는 중국 학생 가정으로 돌아가 하룻밤을 머무르며 그 곳의 인사, 예절, 식사 예법 등 중국의 가정 문화를 체험하면서 우의를 다졌다. 국제교류체험학습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순창초교 일행은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장보고 유적지를 찾아, 적산법화원과 장보고전기관, 장보고기념탑, 적산명신 등을 견학했다.
최태호 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느끼고, 보다 진취적인 기상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며 “양(兩)학교 간에는 공동학습, 작품, 편지교환 등 다양한 영역으로 더욱 확대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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