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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류축제 성료…기간 축소에도 경제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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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측, 30만명 방문 추산 집계‥“관광·산업화 두 마리 토끼잡이 성공” 자평
관람객‥“셔틀택시·각읍면 먹거리 운영 돋보여, 축제장 연결 도로 확장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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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5일(수) 13:5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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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류축제와 제2회 세계소스박람회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고추장민속마을과 장류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장류축제는 세계소스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된 첫 시도였는데, 첫날부터 구름 관중이 운집하면서 전국에 순창의 매운 맛과 멋을 알렸다. 군측은 약 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 집계했다.
특히 예년에 비해 2주일여 앞당겨진 축제일정은 행사장 안팎으로 푸근함과 청명한 가을날씨를 선사하면서 대규모 관광객 방문에 한몫을 했고, 더불어 전통의 장류에 소스를 결합한 새로운 기획으로 단순축제를 벗어나 소스산업화라는 경제성도 한단계 끌어올린 알찬 축제로 성공을 거뒀다는 평이다.
먼저 장류축제는 장류를 테마로한 66가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광객들이 모두 빨간 옷을 입고 200m넘는 고추장 민속마을 거리를 가득 메운 '2017인분 고추장 떡볶이 만들기 오픈 파티'는 고추장민속마을 거리를 빨간 물결로 물들이며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 외국인 관광객과 자원봉사자 함께 참여한 고추장 진상행렬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이외에도 장류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군민들이 참여해 만든 전시 판매 행사도 3일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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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세계소스박람회 동시 개최도 이번 축제에서 큰 특징 중 하나였다. 국내의 대표적 소스는 물론 미국, 유럽, 남미 등 세계각국의 소스 1,000여종이 전시 판매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국내 유명 쉐프들의 요리 공연과 청년푸드트럭,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관광객을 일정부분 만족시켰다. 국내 최대 발효소스토굴에서 진행된 미디어아트체험행사와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치맥페스티벌도 순창만의 색깔을 어필한 독특한 행사였다. 특히 세계각국 소스관계자들이 방문해 세계소스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또 국내 소스와 순창의 소스들이 세계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상담이 진행되는 등 전통장류의 소스산업화에도 큰 도움이 된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게 군측의 분석이다.
황숙주 군수는 “제12회 순창장류축제와 세계소스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과 바이어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성공적 거뒀다”면서 “축제의 성공을 위해 땀흘린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공무원과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지역홍보는 물론 지역산업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축제장 방문 편의 제공을 위한 시가지~행사장간 무료셔틀택시, 무료셔틀버스 운행, 축제장내 전기버스 운영은 관광객들의 축제참여의 편의성을 대폭 높여 관광과 관람 및 쇼핑의 만족도를 한층 높인 점이 돋보였다. 소·중·대형 차량 주차면 증설도 혼잡한 주차문제를 적절하게 해소해 칭찬할만 했다.
특히 각 읍·면별 사회단체가 자원봉사로 나서 운영한 읍면먹거리부스는 지역주민과 향우,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매일같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사람들로 넘쳐나면서 ‘군민의 날’을 연상할 만큼 ‘만남의 장’으로 역할을 해내 축제를 한층 빛냈다.
아쉬운 점도 있다. 축제 3일동안 계속해서 행사장을 향해 밀려오는 관광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저해한 비좁은 연결도로가 큰 불편으로 작용했다. 속히 확장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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