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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 오미자 축제 성황‥빠알간 빛깔로 관광객 매료시켜

2017년 09월 13일(수) 15:44 [순창신문]

 

ⓒ 순창신문



건강식품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미자를 주제로 한 ‘제3회 복흥 오미자 축제’가 지난 9일일부터 10일까지 복흥면 정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복흥면 오미자 작목회(회장 박현용) 주관하고 군과 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열린 이번 오미자축제는 양일간에 걸쳐 2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복흥면 소득작물인 오미자에 대한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해발 330미터 분지형 고원으로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의 특성을 지닌 복흥면에서 재배한 오미자는 실제 열매가 단단하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최근 면내 재배면적도 늘고 있는 추세다.
복흥면 오미자 작목회와 군은 재배 농업인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또 수확체험프로그램 진행, 시식·시음·시연·판매를 주도하면서 도시민들에게 우리지역 농산물의 품질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고, 특히 복흥 오미자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축제를 작년에 이어 세번째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민을 다수가 수확체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복흥산 농산물 직거래판매장 운영 및 추억의 옛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된 가운데 개막전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농산물 홍보는 물론 직거래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빠알간 오미자가 익어가는 계절에 내고향 복흥을 찾아주신데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달고 시고 맵고 쓰고 짠 5가지 맛이 나는 베리류의 으뜸 오미자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고 평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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