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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17년도 친환경농업·삼락농정에 날개를 달다

2017년 01월 11일(수) 14:58 [순창신문]

 

정유년(丁酉年) 친환경농업 분야 삼락농정에 순창군의 큰 비상(飛上)이 기대된다.
군이 지난 수년 간 지속적으로 전라북도 도내 친환경인증면적 1위(1,231 ha)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식상한 이야기이다. 지난 2015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한 유기농업특구 지정을 받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순창군 관내 친환경 쌀 생산의 중심지인 금과면 일대를 중심으로 유기농업 특구지정을 받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이구연 소장은 “순창군의 유기농업 특구 지정은 순창군의 친환경 청정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키는 순창군 브랜드가 될 것이며, 순창군이 대한민국의 안전 먹거리인 유기농산물 생산을 이끌어나가는 그 중심 허브가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올해에는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 7월에 연구센터, 실용화센터, 실증연구온실을 포함한 친환경농업연구센터(사업규모 100억 원) 완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친환경농업 실용화 연구, 친환경농업 실용화 교육센터 운영, 실용화 기술보급,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분석, 저비용 고효율 농자재 연구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명실공이 순창군이 친환경·유기농업의 국내 선두주자로써 자리메김하게 될 것”이라고 귀뜸한다. 또한 작년부터 15개 농가 4개 작물(딸기, 콩, 블루베리, 쌈채소)을 선정하여 GCM 미생물농법에 대한 현장 실증시범 사업(친환경농업 실증시범사업)을 진행하여, GCM 농법이 작물의 생육 및 생산성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복흥면 박모씨(51세)는 “GCM 미생물 농법을 활용한 콩 재배결과 기존에 비해 1필지 당 120kg이 증가한 콩을 수확”하였으며, 금과면 김모씨(56세)는 “GCM 미생물 농법을 활용한 딸기 재배를 통해 생육이 빨라지고, 수확 시기는 길어졌으며, 고품질 다수확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전한다. 올해에는 순창군의 10대 재배작물 중의 대표격인 고추를 추가하여 실증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며, 향후 친환경농업연구센터를 통한 미생물 농법 교육 및 농가 보급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한다.
최근 몇 년 간 군이 젊어지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귀농귀촌 사업의 활발한 전개를 통해 작년 한해 군내 귀농귀촌인구가 1,010명으로 2015년 620명 대비 63%의 순증가를 보이고 있다. 올해 2017년에는 귀농귀촌 유입 인구를 1,500명을 목표로 산정하고 있다. 이처럼 젊은 층의 인구 유입으로 인해 순창군이 보다 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2017년, 정유년 군은 친환경농업분야 발전에 있어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삼락농정’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고 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순창군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그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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