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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 舟 民 水 (군주민수) - 2017 새해를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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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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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04일(수) 10:5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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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15만 내외 군민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지난해가 역사 속으로 가고 희망찬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어둠을 박차고 상서롭게 먼동이 트면서 소망스런 한해가 시작되는 즈음에 군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5천만 국민의 가슴에 대 못질을 하는 최 순 실 국정농단사태로 분노한 1,000만 시민의 촛불집회가 시민혁명으로 이어져 국회의 대통령 탄핵결의를 이끌어 내는 등 초유의 역사적 사건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촛불집회는 전국적으로 열화와 같이 번져 한겨울 냉기를 분노로 사기면서 20~30대 청·장년층을 비 롯 어린학생들까지 앞장서 무능하고 불통한 박 근 혜 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함성이 천지를 가득 메워 이제 국정농단의 책임자들이 국기를 흔들고 국격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한 죄 값으로 특감과 헌재의 단두대 앞에 서게 되었음을 온 국민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전국의 교수611명이 2016년 한해를 함축하고 풍자하는 4자 성어를 추천 받았는데 그중 198명(32.4%)이 군주민수(君 舟 民 水)를 꼽았고 다음으로 178명(28.8%)이 역천자망(逆 天 者 亡)을 추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군주민수는 중국고전 순자 왕제 편에 나오는 말로 “임금은 배요 백성은 물이지만 강물이 모여 배를 띄우고 일단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4자 성어는 최근 최 순 실 국정농단게이트로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잘 함축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2017년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에는 혈연, 학연, 지연을 초월하여 능력 있고 양심적이며 경륜 높은 인사를 선출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대통령을 잘못 선출하여 나라의 체면이나 세계적 진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갈등에 골이 깊어 나라발전에 충격 받게 된 사실도 역역합니다. 저희 순창신문은 창간 26년을 맞는 동안 지역발전에 역동성을 발휘하면서 미래를 탐구하는 자세를 갖고 주민화합과 문화 창달에 앞장서 오면서 정론직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순창신문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애독자님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는 더욱 좋은 신문 만들어 애독자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거듭 날 것을 약속드리면서 군민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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