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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계획 ‘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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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6개소 추가조성·주차대수 210대 예상…“읍내 주차난 해소하겠다”
주민, “사업비 38억 무리” or “주차난 해소가 우선”…‘우려반 기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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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26일(수) 09:3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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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순창읍내에 공영주차장 6개소가 추가로 조성된다. 총 210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추가 조성되면 고질적인 시내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 또는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순창군의회는 지난 21일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순창군 공용주차장 조성사업 부지매입’ 관련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제2차)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결된 사업비는 38억원이다.
이에 군은 올해 말까지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순창군교통안전정책 심의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상지가 확정됨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대상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공사를 서두를 방침임을 밝힌 군측은 이제 부지매입과정을 거쳐 주차장 설치공사만 시행하면 되는 상황이다.
군이 추진하려는 공용주차장 추가 지역은 6곳이다. 터미널 주변도로(택시대기도로 옆)와 중앙도로 주변(앙코르노래방 뒤), 군립도서관 앞 도로(고기마당 식당 주변), 시장주변(신성당 앞), 군청 후문 도로 주변, 순창읍교회부근 옥천로 주변(순흥택시 부지)이다.
파악된 바에 의하면 이 지역은 도로폭이 좁으면서도 평소 교통량이 많고 관공서나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차량교행은 물론 주차난이 심각한 구간으로 주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그동안 주차장 조성 여론이 꾸준히 제기된 주택·상가 밀집지역을 11개 구역으로 나누고 22개소에 대해 시급성, 지속적인 활용성, 접근의 편리성, 투자대비 효율성, 토지 소유주의 매각 의향 등에 주안점을 두고 대상지를 종합 검토해 확정했다고 군은 입장을 밝혔다. 최대한 필요한 장소에 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조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는 게 군측 설명이다.
순창읍 순화리 이모씨(41)씨는 “직장이 옥천로 부근에 있어 출근할 때 불법주정차로 인해 불편이 너무 컸다”면서 “하루 빨리 공용 주차장이 완성되길 바란다”고 공용주차장 조성 소식을 반겼다.
군 통계에 따르면 현재 순창읍 자동차 등록대수는 5,017대로 지난 10년 동안 153%가 증가했다. 그러나 공영주차장은 최근 2년 동안 조성한 7개를 포함해도 14개소 789면에 불과해 턱 없이 부족하다는 여론은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황숙주 군수는 “그동안 읍민들로부터 공용주차장 증설 여론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면서 “이번 공용주차장 추가 조성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기존의 공영주차장 조성 후 “시설 이용 및 활용 등에서 오는 효과가 미비하다”는 문제제기와 함께 이번 사업비 투자에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유는 예정부지 전체규모(총 1550평)중 군 추정 부지별 토지매입예상가가 평당 약 수백만원에 달하는 부지가 있는가 하면, 평당 평균 가격도 200여만원이 넘어서는 등 매입단가가 너무 높은 부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만들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이다”는 지적이다.
읍 주민 B씨는 “이미 조성되어 있는 기존 주차장 활용상태도 주민들에게는 실질적 효과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같은 상황을 두고 볼 때 주차장을 만드는데 다소 무리한 군비를 들여 추가 개설하는 것이 주차난을 잡는 근본해결책이 될 수만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돼 온 시내 주차난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하는 군의 공용주차장 증설 방침 확정(?)이 주민들 사이에서는 ‘적절한 정책’이라는 찬성과 ‘무리한 사업비 투자’라는 문제제기에 이르는 양분된 의견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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