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열린 ‘전북교육 혁신 경진 대회’에서 순창중앙초등학교(교장 김봉식)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상금 일백만원을 받았다. 특히, 여러 가지 여건이 불리한 농촌 지역의 학교로서 21세기 글로벌 교육에 발맞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한자와 중국어를 학교의 특기, 적성 교육으로 수용한 용단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도한 것이 인정받은 것이어서 초등교육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는 평가에서 나온 결과다.<사진>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각급 학교 및 지역교육청에서 예선을 걸쳐 결선에 오른 9개 기관 중 420여 초등학교와 지역교육청 및 중등학교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 순창군 및 초등 교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작은 텃밭에서 일구어낸 소중한 열매라’라는 주제로 ‘혁신 우수 사례’를 발표한 중앙초교는 동북아가 세계 주역으로 떠오르는 이때 국제적 감각을 익혀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위해 한자와 중국어를 특기ㆍ적성 교육으로 매진하면서, 중국 심양시 우홍구 오가황 중심 소학교와 자매결연으로 총 4회에 걸친 국제 교류 협력학습을 펼쳐왔다.
김봉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땀 흘려 얻어진 소중한 열매일 뿐이며, 우리 어린이들이 더 큰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학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노력한 결과일 뿐이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가진 순창중앙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또한 “오늘날과 같은 급격한 패러다임의 전환기에는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늘 변화를 주시하며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춘 혁신 마인드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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