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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천은 서울, 경기등 전국단위에서 찾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예전에 보지 못했던 변모된 강천의 현재모습은 상상외로 파격 그 자체였다. 강천이 우리지역에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 삼삼오오 가족이나 연인들은 강천의 새로운 모습에 탄성을 자아내며 곳곳의 절경을 바라보면서 일상의 피로를 푸는듯했다. 많은 인파로 도로가 마비되어 30분 이상 도로에서 정체와 싸우며, 짜증날만도 한데,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만 가득했다. “먼 길 왔어도 잘한 것 같아”, “오길 잘 했어”, “또 올 것이다.”라며, 강천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볼거리에 만족해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볼거리는 있어도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소감도 줄을 이었다.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앞으로의 강천을 그려보면 관광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며, 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지역 경제와 연계해 소득으로 산업화 시켜야 하느냐 가 관건이다.
첫째는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강천을 알리는 정보와 이정표등도 시급하지만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숙박시설과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공생하며,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정책이 뒤를 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강천 개발로 인한 관광객증가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수 확충 등 각가지 호제도 작용하지만 여기서 머물지 않고 지역경제와 연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주차시설 및 숙박시설 부족, 즐길거리가 제공되지 않아 단일코스로만 이용되는 세외수입형 강천이 아니라 순창이라는 큰 명제로 강천을 이용한 지역주민 소득형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특수를 누릴 수 있도록 군차원의 정책과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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