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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병 방제는 ‘볍씨 온탕소독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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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각 읍·면별 1~3대씩 총 18대 설치 철저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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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15일(수) 11:3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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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군이 볍씨 온탕소독기 설치를 통한 키다리병 예방에 나선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조생종병 재배가 많은 풍산면과 복흥면을 시작으로 읍면별로 볍씨 온탕소독기를 1~3대씩 총 18대를 각 읍면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볍씨 온탕소독은 따뜻한 물 60℃에 10분간 침탕한 후 찬물에 10분간 담궈 식히는 방법으로 소독하는 것이며, 최근 못자리에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벼 키다리병 방제에 매우 효과적인 종자소독법이다.
키다리병의 병증은 못자리에서부터 벼의 키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며 한번 감염된 종자는 벼이삭이 생긴 이후에도 벼알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벼농사에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철저한 종자소독만이 키다리병을 막을 수 있는데 온탕소독과 약제소독을 병행하면 98% 이상 방제효과가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키다리병을 줄이기 위해 2013년도부터 온탕소독을 지원해 오고 있다. 키다리병 예방 소독관련 문의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키다리병으로 인해 벼농사에 피해를 입는 농민이 늘고 있다” 면서 “볍씨 온탕 소독기를 설치하고 많은 농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키다리병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이 손쉽게 온탕소독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 상담소장들이 직접 온탕소독을 실시하고 소독 후에는 군에서 지원한 소독약을 활용해 종자소독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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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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