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필봉굿 연합풍물패(회장 전종규)는 지난 8일 소층ㆍ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개최하고 호남좌도 임실 필봉보존회가 주관한 제 11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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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적성, 구림, 동계, 쌍치면(5개 읍ㆍ면)으로 구성된 연합풍물패는 가락의 강약이 뚜렷하고 소리가 웅장함에 따라 전체적인 화합을 장기로 선 보였으며 필봉굿의 특색인 고깔의 고운 자태가 맑은 가을하늘과 함께 출렁거려 천지의 울림소리를 구성지게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순창 필봉농악이 전국 최우수 풍물패가 되기까지는 상쇠 박현용 강사(35세)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다.
박현용 강사는 10년 이상의 기간동안 각 읍ㆍ면을 순회하면서 우리가락을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알기 쉽고 또 체계적인 반복교육을 시켰으며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야간교육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우리가락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전승시켜 나가는데 앞장섰다.
지난 9월에는 각 읍ㆍ면 조직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순창 필봉굿 연합풍물패를 결성하기에 이르렀으며 금번 첫 출전의 쾌거를 이룩하였으니 그동안의 노고가 보석처럼 빛나는 값진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더 순창 필봉굿 연합풍물패의 활동이 기대된다.
<자료제공 이대식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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