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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순창군지부, 통일공감 순창군민강연회

2017년 03월 02일(목) 15:42 [순창신문]

 

ⓒ 순창신문



세계평화여성연합 순창군지부(지부장 나가오카유꼬)가 주최하고 순창군 평화대사협의회(회장 김길진)가 후원하는 ‘통일공감 순창군민강연회’가 지난 25일고궁예식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금년 25주년을 맞이하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의 활동보고 영상 시청과 다문화합창단의 ‘통일아리랑’ 합창이 있었다.
나가오카유꼬 순창군지부장은 환영사에서 ‘저희 여성연합의 많은 활동 가운데에서도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활동은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사람들을 해방하는 일이고, 나아가 통일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이루어 져야만 하는 역사적인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주제강연을 한 김윤애 강사는 ‘뿌리 뽑힌 나무’라는 제목으로 ‘북한주민은 남한사회에 통합 될 수 있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남한에서 정착해 가는 탈북인들의 사정과 북한사회의 구조와 북한주민들의 생활을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김윤애 강사는 “북한에는 자유가 없다. 또한 개인주의가 없는 탈북인들은 남한 사회에서 개인의 정체성을 배우고 알아가는 어린애와 같다. 두 체제가 하나 될 수 있는 길은 모든 이념과 기득권을 내려놓는 길 밖에 없으며, 경제적으로나 의식적으로나 월등한 남한이 북한을 품어줄 수밖에 없다.”며 북한이탈주민 뿐 아니라 북한주민들에 대한 남한 시민들의 관심과 독려를 강조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밥 한 그릇을 위해 사랑하는 고향과 가족을 두고 온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해 ’나‘부터 마음을 열어서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50여명의 동연합 회원과 평화대사 회원, 각계 귀빈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창시자 문선명총재)은 1992년 4월 10일 창설되어 세계 161개국에 몇만명 회원이 있으며, UN NGO포괄적협의지휘기관으로 지정된 세계적 NGO단체로 알려져 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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