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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량제 정착 미흡 규격봉투 사용률 65% ‘불과’

몰래 버려진 쓰레기 주민들 고통 심각

2005년 10월 22일(토) 12:06 [순창신문]

 


 읍민이 배출한 폐기된 가구, 전자기기, 일반 쓰레기 등이 아무 곳에나 버려져 있어 군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995년 1월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일반 쓰레기인 경우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만 현재 쓰레기를 규격봉투에 담아 버리는 수는 전체에 65~70% 정도이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봉투에 담아 몰래 버려진 경우는 20~30% 정도로 알려졌다. 또한, 타 시ㆍ군과 비교했을 때 우리 군이 규격봉투 사용률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규격봉투를 사용하는 일반 쓰레기도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폐기된 가구, 전자제품 등은 가까운 읍ㆍ면사무소에 신고를 하고 버려야 하지만 그것도 제대로 시행이 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 순창고 주변 사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진 냉장고가 순창의 환경 행정을 말해주고 있다


 


 이는 일부 소수의 주민들의 비양심적인 행위로 전자제품이나 가구 등이 신고조차 하지 않고 몰래 버려지기 때문에 군에서 이러한 쓰레기들을 처리를 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다. 군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쓰레기를 수거하자니 몰래 버려도 치워주니 신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우리 군의 이미지 손상 뿐 아니라 주변 환경이 오염되고 심한 악취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전한다. 또한, 추적하여 적발하게 되면 신고하려 했으나 시간이 없다보니 일단 내놓기만 했다는 식의 말이 많다고 한다.


 일부 주민의 얘기를 들어보면 “주변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가구, 냉장고 등)를 보게 되는데 일부 소수가 이런 비양심적으로 쓰레기를 버리고 있어 순창 군민들이 피해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하고 또한 “타지에서 순창을 찾아오는 향우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고 있어 안타깝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읍사무소 관계자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신고를 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고 몰래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는 환경오염과 함께 쓰레기에 나오는 심한 악취로 인해 많은 군민과 또 우리 군을 찾는 향우들과 관광객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화원들이 버려진 쓰레기를 최대한 추적하여 개도하면서 정상적인 쓰레기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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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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