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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서민경제 파탄 내는 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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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분담 차원에서라도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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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8일(수) 10:2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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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지역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하루하루가 다른 생필품 가격에 설상가상 설명절을 앞두고 있어 더욱 위축되고 있다.
식탁물가 뿐 아니라 공공요금도 비상이다.각 지자체는 쓰레기봉투,대중교통비,상하수도요금 등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주민세에 이어 공공요금마저 인상되면서 서민들의 형편은 갈수록 쪼그라든다.
이렇다보니 설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물가대란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AI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달걀 가격은 1만원을 넘어선 곳도 나왔다.
유통공사 가격통계를 살펴보면 기준 달걀 1판 평균 소매가는 8,960원으로 최근 5년간 평균가격인 5,688원보다 60.72% 올랐다. 이마저도 수급물량이 없어 관내지역 마트에서도 1인 1판으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년에 비해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단연 농·수·축산물이다.
물가상승 영향은 관내지역 마트와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추석명절에 1㎏당 평균 2,100원선이었던 양파는 현재 2,300원을 넘었고 1개당 평균 2,000원 정도였던 무는 개당 3,500원 가량까지 올랐다.이밖에도 갈치, 오징어는 물론 각종 채소와 돼지고기 등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설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필수 먹을거리인 농·수·축산물의 가격상승은 전체 물가상승을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수·축산물은 가격이 비탄력적이어서 자연재해로 공급이 조금만 줄어도 2 ~ 3배로 껑충 뛸 수밖에 없다.
천정부지로 오르는 물가에 지난해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으로 인해 명절을 앞둔 관내지역은 한창 명절특수가 시작돼야 할 시기임에도 예년만큼 활기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4만9,900원짜리 선물세트 등이 등장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가 쉽지가 않다.
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고 있어서 장보기가 겁이 난다”며 “장사를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구입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부담이 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9%,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대비 8.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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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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