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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검출 학교 운동장 트랙 안전띠 넘나들며 출입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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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학교 납검출 우레탄 패쇄
4개 학교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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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9일(수) 09:4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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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납검출 우레탄 트랙이 당초 조사된 학교수보다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교육 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우레탄트랙을 검사했던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순창지역 우레탄 보유학교 총 6개 학교 중 이중 5개 학교가 1차 검사를 실시한결과 1개 중학교만이 납이 검출되었지만 지난 22일 재검사결과 3개 학교가 추가돼 총 4개 학교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순창교육지원청은 22일 즉각 납검출 학교를 방문하고 우레탄트랙 출입을 전면 금지 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학부모 안내장과 현수막등을 통해 출입을 금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 납 검출 파문과 관련, 안전대책에 대한 해당 학교와 관련기관의 안이한 대처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교육청과 일선학교는 출입 방지용 안전띠와 안내문 부착 등 실효성이 의심되는 주먹구구식 대책만 내놓고 있는 실정이고, 실질적인 접촉방지 및 안전대책에 대한 메뉴얼은 일주일이 넘도록 준비 단계에만 멈춰 있는 상황이다.
모 초등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는 비닐 안전띠가 길게 쳐져있고 사이사이 납 검출 등의 이유로 출입을 금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여져 있었다.
하지만 출입을 통제하는 유일 제제장치인 비닐 안전띠는 바람에 너불어져 있고, 점심시간 우레탄트럭가운데 잔듸구장에서 공놀이를 하던 아이들은 그 사이를 뛰어다니지만 이를 통제하는 손길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초등학교 운동장 또한 같은 상황으로 학생들이 안전띠로 쳐 놓은 노끈을 손으로 잡고 안과 밖을 자유로이 이동하며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제제하는 관계자의 지도는 전무했다.
관계자는 "일주일 전 교육청으로부터 출입금지 라인 설치와 통행로 설치 등 기초적인 지침만이 내려온 상황이다"며 "학교에서는 납 검출 등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가정통신문과 수업시간 종종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학생을 컨트롤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의 심각성을 고려해 교육부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철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에 설치되는 우레탄 트랙들은 주로 2013년 이전에 설치된 것들로 우레탄의 납검출 기준은 kg당 90mg 이하지만 이번에 검출된 학교들은 최하 239mg에서 1990mg까지로 20배가 넘는 학교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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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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