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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원인과 예방법

보건의료원 한의사 허 진

2005년 09월 23일(금) 12:03 [순창신문]

 


 초로의 치매란 45~60세 전후에 발생하여 진행성으로 고도의 치매가 되는 임상증상을 가르키는데 이는 Alzheimer's병, Pick병이 대표적이다.


노년치매는 치매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로서 65세이후의 노년기에 발증하여 만성 진행성 인 경과를 취하는 것이다.


 병리학적으로 뇌의 광범위한 위축과 Alzheimer's 원섬유변화, 노인반 등의 특징을 갖춘 변성질환이다. 그러나 Alzheimer's병 과 노인치매와의 경계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요즘은 두 가지 병을 같은 질환으로 취급하고 있다.


 뇌혈관성 치매는 뇌의 혈관성 병변 때문에 일어나는 치매를 주 증상으로 한 질환 군을 총칭한 것으로 혈관변화로서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기인된 변화의 혈관염 기형 등 여러 가지 원인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도 발생빈도로 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동맥경화인데 이를 이전에는 뇌동맥경화성 치매라 하였다. 또한 종래는 치매의 원인을 뇌 내동맥의 경화(죽상경화. 세동맥경화)가 중시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혈전이나 경색에 기인된 다발성의 경색 소를 중시하게 되었다. 따라서 Hachinski 등이 제창한 “다발경색치매” 라는 명칭을 널리 쓰고 있다.


 치매환자가 나타내는 증상의 대부분은 환자의 인격, 환경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대사이상, 영양장애, 감염, 종양, 중독 등에 의한 가벼운 의식 장애나 치료 가능한 치매의 감별을 먼저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을 살펴보면,


① 건망증이 심해지며 점차 기억장애의 범위가 넓어진다.


② 한낮에 외출을 해도 귀가 길을 헤매게 된다.


③ 밤과 낮을 구별치 못하며 배우자나 자식까지도 식별하지 못한다.


④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의 상식에 벗어난 기묘한 행동을 하게 된다.


⑤ 화를 자주 내며 난폭해지고 어린애 같이 제 마음대로 하려하는 인격 장애가 나타난다.


1.신경성 증상


치매가 경도일 경우 많이 볼 수 있다. 쉽게 피로감이 있고 집중곤란 등을 호소하며 내과나 기타 전문의를 찾아 헤매는 경우가 있다. 이 시점에서의 진단이 중요하다. 불안을 제거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이 필요하다 뇌 대사를 활발히 하는 것도 병용하는 것이 좋다.


2.우울 상태


강한 우울 상태와 기분. 죽지나 않을 가 하는 생각. 초조감 등이 있다.


3.흥분 망상상태


저녁때부터 한밤중에 걸쳐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간호 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기억력장애, 지남력상실, 기면 등과 같은 것이 아니고 우울 상태 배회 흥분 망상상태 등이다. 따라서 실제 간호하는 가족들은 빠른 이해와 환자의 심리파악을 정확히 하여야 한다. 환자에 대해서는 설득, 꾸지람 등은 효과가 별로 없으며 또한 거절이나 무시는 환자를 고독하게 하여 유해하므로 삼가도록 한다.


그러나 증상이 진행하여 간호의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환자와 함께 가정 자체가 위협을 받게 된다. 이와 같은 상황을 예견치 않고 노력하는 것은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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