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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 주월마을 ‘2030 젊은 귀농인’ 귀농성공 요람

도 귀농귀촌센터 우수마을 선정, 2030 젊은 층 귀농기반 탄탄

2016년 06월 22일(수) 10:36 [순창신문]

 

ⓒ 순창신문



동계면 주월마을이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한 귀농귀촌 우수마을심사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귀농귀촌 우수마을은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한해동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의 성공적 모델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농촌 유치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기 위해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문평가단이 구성돼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공정성을 더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전라북도 귀농 박람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주월마을은 표창장과 시상금을 받게 된다.
순창군 주월마을은 지난해 예비 귀농인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귀농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셰어하우스를 준공하고 특히 2030층 젊은 귀농인들을 유치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 귀농인 셰어하우스에 입주한 젊은 귀농인들은 귀농에 대해 배우는 것은 물론 마을 봉사활동 및 주민 화합행사등을 추진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귀농인 셰어하우스는 폐농협창고를 개보수해 ‘귀농귀촌인과 더불어 사는집’으로 지난 12월 완공해 현재 2030 귀농인 3세대가 입주해 거주하고 있다. 준공식 때는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음식을 준비해 마을 잔치를 추진해 귀농인과 마을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 귀농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 중인 흙 건축연구소 ‘살림’ 회원들이 주월마을 회관을 친환경 단열재를 활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어르신들의 쉼터로 만들고 빈집을 정비하는 등 활동을 진행해 귀농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함께사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선 것도 높게 평가됐다. 순창군은 이외에도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빈집을 활용한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인 마을 조성 등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귀농귀촌 이호준 계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정착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주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을 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공동하우스에 입주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마을 조성을 위해 주월리 마을주변에 토지를 공동으로 구입해 입주자 주도형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월마을은 54가구에 1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밤, 매실, 양잠, 호두 등 특화 작목을 통해 소득을 올리고 있어 귀농인들이 농촌 현실을 배우기에 안성맞춤인 마을이다 주월리에 있는 공동하우스에 입주를 희망할 경우에는 흙건축연구소 살림에 전화 010-4006-5628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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