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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느리게 섬진강 팜파티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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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50명 참여, 섬진강 도농 교류 소통 모델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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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2일(수) 10:32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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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느리게 느리게 섬진강 팜파티’라는 주제로 군이 섬진강의 자연생태와 느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18일 도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진강 마실휴양숙박단지 일원에서 섬진강 팜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팜파티는 적성슬로공동체에서 주최했으며 군이 후원했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 마케팅 모델이다. 순창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팜파티 형태의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00여명의 도시민이 순창을 방문해 팜파티를 즐겼다.
이날 열린 팜파티는 최근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적성 슬로공동체의 특징을 잘 살린 행사였다. 행사장에 모인 도시민들은 섬진강변에서 자연과 사람, 먹을거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섬진강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간직된 장군목 주면 섬진강 슬로걷기와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생태체험에서는 마을관광해설사가 나서 순창섬진강의 유래, 섬진강변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 용궐산의 전설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관광객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 점심시간에는 슬로공동체에서 준비한 연잎밥과 포트럭 파티가 진행됐다. 포트럭 파티(Pot-luck Party)는 방문객이 한두가지 음식을 갖고 와서 다 같이 모여 나눠 먹는 파티형태로 느림과 나눔의 주제에도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대나무 스피커 만들기 체험행사와 슬로공동체에서 만든 연잎가루, 연잎 차, 공예품들도 선보여 이날 순창을 찾은 도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나 농장이 주관이 된 팜파티를 4회 더 운영해 지역농업인과 도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적성슬로공동체 최흥석 사무장은 “이번 팜파티는 순창의 섬진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태와 자연을 주제로 한 팜파티였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순창에 와서 농촌의 공동체 문화와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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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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