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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의 미 래 “아가들아, 활기차게 자라다오!”

우리 아이 태어나던 날

2016년 06월 22일(수) 10:16 [순창신문]

 

ⓒ 순창신문


양소윤(여, 2016년 4월 29일생)

4월 29일 새벽3시, 넌 엄마에게 나오고 싶다는 신호를 보냈어.
예정일이 13일 남아 있기도 해서 엄마의 몸과 마음은 아직 준비가 안 되었는데 말이야.
너의 신호에 놀란 엄마는 바로 병원에 입원을 하고 촉진제를 맞고 너를 기다렸지.
12시간의 긴 기다림 끝에 넌 무척이나 힘들었다는 듯이 크고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며 엄마에게 안겼단다.
정말 그 순간 뭉클함에 눈물이 났어. 소윤아! 네가 젖을 먹을 때도 잠투정을 하며 칭얼거릴 때도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단다.




ⓒ 순창신문


김다정(여, 2016년 4월 7일생)

울 복덩이는 2016년 4월 7일 오전 9시 50분에 "응애"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며 엄마 품에 안겼단다.
울 복덩이를 임신했을 때 건강하다는 걸 알았지만 분만을 담당하시던 의사선생님이 복덩이가 나오자마자 "4키로는 되겠는데"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구나^^
의사선생님 말씀처럼 울 딸이 건강하게 우리 품으로 와주어 넘 감사하단다.
그런데 엄마가 울 다정이에게 조금 미안한 건 공주님이라는 걸 알았을 때 잠시나마 서운한 마음을 가졌던 점이란다. 다정아, 사랑해!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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