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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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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산 복분자 재고분 등 415톤 수매키로
전북도, 다각적인 소비촉진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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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15일(수) 11:0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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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서민의 술, 소주회사를 대표하는 보해양조(주)가 전북도내 남아도는 복분자를 사주기로 해, 생산농가의 시름을 한결 덜어줄 전망이다.
보해양조(주)는 전북도와 연고가 없는 타 지역 기업으로, 그것도 지난해 재고를 농가와 고통분담(상생)차원에서 선뜻 구매함에 따라 사회적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스 사태, 경기침체 등으로 복분자를 제때 팔지 못하고 창고에 쌓인 135톤과 올해 생산되는 280톤을 합해서 415톤을 보해양조(주)에서 구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보해의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뚜렷한 판로가 없어 복분자를 보관중인 지역농협에서는 재고분의 일부를 덜 수 있어 조금은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사실, 고창, 정읍, 순창 등 지역농협은 지난해 생산량 중 13%인 931톤의 재고 때문에 올해 수확기를 앞두고도 보관할 여유가 없어 농가 수매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전북도는 재고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5. 17일에 보해양조(주) 관계자를 직접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설명하며 구매 해줄 것을 설득한 결과, 보해는 이를 흔쾌히 수용하였다.
도는 복분자 생산농가의 시름과 고통을 같이 하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 농협, 가공업체 등이 참석하는 대책협의회와 현장 간담회도 가진 바 있다.
또한, 「복분자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도청과 시·군 공무원은 물론, 교육청, 농협,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송하진 지사와 시장군수가 6월중에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서울 농협하나로 마트,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으로 직접 홍보·판촉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자체 예산 1억원을 확보해 시청률이 높은 방송프로그램 2편을 선정해 복분자 효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지난해 재고, 경기침체 등으로 올해는 어느 해 보다 복분자 소비가 어렵다.”면서“무더운 날씨에 수확한 전북산은 면역증진 등에 탁월한 만큼, 생과를 구입해 집에서 술이나 음료로 담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복분자는 전국 생산량의 83%를 차지하는 대표품목으로 고창, 정읍, 순창 주산지 등에서 올해는 1,171ha에서 4,937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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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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