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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씨가 아들 건우에게 전하는 글

특별 기획 / ‘우리지역의 미래-신생아편’

2016년 06월 15일(수) 09:53 [순창신문]

 

ⓒ 순창신문

할아버지께서 주신 선물
첫 아이 출산 후 6년 동안 임신이 되지 않아 항상 고민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시할아버지가 몸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고 계셔 신랑과 함께 할아버지를 뵈러 병원을 갔는데 제 손과 신랑손을 잡으시면서,”둘이 꼭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당부의 말씀을 남기고 할아버지는 이틀 후에 돌아가셨다.
그리고 한달 후 난 건우를 임신한 걸 확인하고 세상을 다 얻는 기쁨에 감사하고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잠깐 낮잠을 자는데 꿈에 시장을 갔는데 어른주먹만한 복숭아 두 개를 팔고 있어 너무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서 얼른 한 개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꿈을 꾸었다.
꿈을 깨고 나서 나는 인터넷으로 복숭아 태몽을 검색해보니 복숭아는 딸 태몽이라고 하였다.
첫째가 딸이어서 아들이었음 했는데 주변에서도 복숭아 태몽은 딸이라고들 해서 딸도 둘이면 좋지 엄마뱃속에서 편안하게 자라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는 감사한 마음의 하루하루를 보냈다.
건우는 태중에서부터 복이 많은 복댕이였다. 임신 4주때 장수의 사과랑 한우랑 축제를 갔는데 축제도중에 사회자가 최연소 아이에게 사과 5kg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아이들부터 임산부들이 손을 들고 이야기 하는데 제가 임신 4주로 1등을 해서 사과 5kg을 선물로 받고 기쁜 마음으로 순창으로 돌아 왔었다.
임신 기간 동안 잘 먹고 잘 자서 그런지 우리 건우도 정말 잘 먹고 잘 잔다.
임신 8개월까지 직장을 다닌터라 피곤해서 건우를 위해 특별한 태교를 하지는 못했다. 다만 태교라면 큰애 동화책 읽어 줄 때 건우가 같이 듣는 시간이 전부였는데 앞으로는 우리 지원이와 건우를 위해 더 많은 책을 읽어줘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첫애는 낳고 직장생활을 하느라 시어머니께서 키워 주셨다, 둘째 건우는 내가 키우다 보니 애 키우는 것이 처음처럼 느껴지는데 다행히 건우가 잘 먹고 잘 잘 자주는데 어쩌다 한번씩 떼를 쓰며 울 땐 정말 어떡해야 할지 허둥댈 땐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난다.
엄마도 날 낳을 때 이렇게 아프고 키우실 때 힘들어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예쁜자식이었겠다는 생각이 들 때면 잘해드리지 못한 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함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엄마아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자식을 낳아 키워보니 철이 드나 봅니다.
이제 자식을 둘씩이나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부모님의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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