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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담양군민신문과 ‘합동 사별 교육’

2016년 04월 27일(수) 11:04 [순창신문]

 

ⓒ 순창신문



담양군민신문(발행인 현수호)과 본사(대표이사 김명수) 합동 사별교육이 22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교육에 앞서 담양군민신문과 본사 직원 소개와 인사가 이어졌다.
김명수 대표이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담양군민신문과 함께 교육을 받게 돼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신문이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함께 하는 교육을 통해 대안을 찾아가면 희망도 있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환철 담양군민신문 편집국장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 처음으로 선정돼 모든 면에서 많이 서툴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언론이 협력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류한호 교수는, “순창신문과 담양군민신문이 함께 사별교육을 받게 된 점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류 교수는 기획기사의 취재 및 작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
류 교수는, “일반적으로 기획기사는 자료가 아니라 기자의 취재를 통해 만들어 낸 기사”로, “사회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사실과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며, 뉴스의 중심인물을 흥미있게 소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뉴스는 매우 건조한데, 기획기사는 현란한 수식어는 아니지만, 가벼운 수식어 등을 쓸 수 있어 스트레이트 기사와 다르게 딱딱한 점이 없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신문이 살아남는 방법은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며, “원론적으로 기자는 정의로와야 한다. 지역이라고 해서 눈치보고 타협하는 일이 쉬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중립은 잘잘못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일 때 쓰는 말이고, 나쁜 것과 좋은 것이 분명할 때는 중립적어서는 안 된다”며, “취재원은 다양해야 하고, 취재과정에서는 예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교육했다.
류 교수는, 기획기사를 잘 쓰려면 “통찰력 있는 관찰과 정보 수집력, 좋은 대인관계와 메모 습관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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