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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란 지속적인 것, 강천산을 세계 관광지로”

2016년 11월 02일(수) 14:50 [순창신문]

 

ⓒ 순창신문



최순실 게이트로 나라 안팎이 혼란에 휩싸여있다. 국민들은 절망감을 넘어 허무감과 상실감에 할 말을 잊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수십, 수백만 명의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처럼 나라가 어수선해도 단풍을 찾는 관광객 인파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에는 하루 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입장료 수입만 3300만원이 군에 들어왔다. 65세 이상 입장객은 무료인 것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수가 아닐 수 없다.
강천산은 이제는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 관광지의 하나가 됐다. 취재차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국민들이 순창은 잘 몰라도 고추장 고을을 말하면 안다. 또 순창보다는 강천산이 더 유명하다.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강천산을 지금보다 더 나은 관광지로 갈고 닦는 일은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군은 강천산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은 강천산에 대해 ‘야간 개장’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면 내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환영할 일이다. 강천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관광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얼마전 미국 나파밸리에 갔을 때 알게 된 사실은 관광과 휴양에 관한 것이었다. 자연 환경이 뻬어난 곳이라 해서 무조건 ‘자연만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시설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상태에서 관광객을 위한 편의, 위락 시설을 해 인간이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사람들이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환경을 제공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정치인이 하는 일이고,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지난 30일 강천산을 취재하면서 ‘매표소 안으로 들어가면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을 느낀다’는 관광객의 말이 아니더라도, 더 나은 강천산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혁신이란 새로운 것만을 찾아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혁신이란 지속적이어야 한다. 단편적이고 단기적인 것은 혁신을 이끌어내기 힘들다. 지속성이 담보된 것이라야만 혁신도 가능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강천산만큼 혁신을 필요로 하는 곳도 없다. 새로운 곳이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세월과 노력을 필요로 하지만, 강천산은 이미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가 돼있다.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을 세계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오직 지자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달려있다. 혁신은 새로움을 가미한 지속성을 동반하는 것이라 할만하다.
아이디어는 발상에서 나오고, 발상은 혁신을 수반한다. 발상은 어디어디에 무엇 무엇이 필요한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발상은 관심에서부터 나온다.
1일 군청 안전건설과의 이종욱 하천 담당자와 군 사업에 대해 통화를 한 일이 있다. 이 담당자는 본 기자가 궁금해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읍 하수종말처리장 앞의 사천 정비는 경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이라며, “이 지점은 경천과 사천이 만나는 합류지점이라 비가 많이 오면 급격히 물이 불어날 수 있는 곳으로, 고정적인 시설물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정비만 해 놓으면 너무 밋밋해 예산이 안드는 꽃씨를 뿌려 볼거리를 주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은 것이지만 결코 작지 않은 발상임에 틀림없다. 발상은 필요에서 나오고, 필요는 혁신을 가져다준다. 작은 것도 무심히 넘기지 않는 발상이야말로 혁신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원래 명품은 ‘작은 차이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강천산을, 우리 지역을 명품으로 만드는 일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언제부턴가 강천산은 외국인도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의 강천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세계인이 알아주는 강천산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금부터여도 늦지 않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적인 관광지를 목표로 한다면 우리는 이 말을 잊지 않아야 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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