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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대형사고 부른다

2016년 10월 26일(수) 14:09 [순창신문]

 

불법 주·정차와 노상적치물 등 도로 불법 점용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강력한 지도와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인도에 차량진입을 막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설치된 ‘볼라드’가 관리부실과 임의적 설치로 제구실을 못해 인도가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다. 상당수의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지만 차량이 손쉽게 인도에 진입하고 잇는 실정임데도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군이 인도주차를 차단할 의지가 있는지 조차 의구심이 들고 있다.
이들 문제 구간의 경우 교통사고가 빈발, 해마다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나 관계당국에서는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운전자들에 따르면 군는 연중 단속의 일환으로 도로의 무단 점용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곳 일부 구간의 경우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도로의 경우 공사업체가 인도에 쌓아 놓은 적치물들이 하루 종일 인도를 가로막고 있어 통행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주정차가 금지된 교차로 모퉁이를 비롯해 횡단보도와 인도에 무차별적으로 세워지는 자동차로 인해 교통사고위험이 높은데도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 게다가 도로 양측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즐비해 이곳을 통행 하는 차량이 반대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마주칠 경우 교행조차 되지 않아 곳곳에서 통행차량 정체현상이 일어나는 등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다.
 운전사 이모(38)씨는 "매일 출퇴근이면 도로 모퉁이와 교차로에 세워둔 차량들로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은 방관하고 있다"면서 "기초질서 확립차원에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 주·정차와 노상적치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수시로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상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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