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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19안전센터 소방서 승격 여론

주민들, “빈번한 화재사고 대응에 필요하다” 주장

2016년 10월 26일(수) 14:08 [순창신문]

 

ⓒ 순창신문



우리지역에 있는 119안전센터가 ‘순창 소방서로 승격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최근 발생한 풍산면 화재 사고 등의 화재가 지역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 고층 아파트 등의 집합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등의 이유를 들며 119안전센터의 소방서 승격을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또 면단위에서의 빈번한 산불과 농가 화재를 들며 “119 안전센터 만으로는 빈번한 화재에 신속히 대웅하기 어렵다”며 안전센터의 승격을 여론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전주, 익산, 군산, 김제, 남원, 고창, 부안, 무진장 소방서가 있다”며, “순창, 진안, 임실, 완주가 안전센터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순창군과 같은 군 단위라도 고창군과 부안군은 인구가 순창군의 2배이며, 완주의 경우는 9만이 넘어도 소방서가 없어, 현재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방기관은 인구 대비 인력 및 시설물 배치 상황 등을 포함한 정책적인 판단에 의해 건립되는 경우가 많다”며, “예산상의 문제가 있으나, 불이나면 신속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다각적인 의견 수렴과 다양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검토돼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119안전센터의 지휘 체계는 한 단계를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긴박한 상황에서는 지휘체계의 컨트롤 센터가 되는 소방서가 필요하다”며, “만약 소방서가 있다면 인원 측면에서나 장비면에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우리지역 소방기관으로는 119안전센터와 4개의 지역대가 있다. 지역대는 구림면, 쌍치면, 복흥면, 동계면에 있으며, 총 52명의 인력과 사다리차 1대, 소방 펌프차 5대, 물탱크차 1대, 구조차 2대, 구급차 3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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